제목/등록일 | 서희건설 본사 하남시 이전...지역경제 발전 이바지 | 서희GO집 | 2023-08-17 | 조회수 : 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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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기업인 서희건설이 본사를 경기 하남시로 이전한다. 하남시는 서희건설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전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법인소득세 확충과 좋은 일자리 창출 효과를, 서희건설은 하남시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유리한 입지를 활용해 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서희건설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를 성남시 분당구 수내빌딩에서 하남시 망월동(미사신도시) 메디피아타워로 바꿨다. 서희건설은 연 매출액 1조4000억원(2022년 기준), 도급 순위 20위(2023년 기준), 종업원 수 886명(2023년 기준) 규모의 중견 건설업체다. 하남시는 그간 투자유치단 구성과 관련조례 제정 등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서희건설 김원철 대표는 "하남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에 42년 건설 노하우를 접목시킬 경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하남시 기업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후 첫 번째 모델"이라며 "서희건설 본사 이전 결정은 그 동안 자족기능이 부족했던 하남시에 대기업 유치라는 큰 결실을 가져다주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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